계절의 시계가 거꾸로 가는 듯합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한낮에 여름 같은 더위를 보이겠는데요.
광주 30도, 대구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곳곳의 비와 소나기는 내일까지 계속되겠는데요.
먼저 남해안과 제주도의 비는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경남 해안에는 최대 80mm 이상의 비가 무척 강하게 쏟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서해안과 내륙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내일 오후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동쪽을 중심으로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출근길에는 작은 우산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소나기만 아니라면 내일 전국에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한낮에는 기온이 오늘보다 높게 오르겠는데요.
서울 29도, 전주와 부산 30도 보이겠습니다.
화요일인 모레, 수도권에 비가 잠깐 지나겠고요.
이후에는 한층 더 선선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917191724503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